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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전체 1순위로 NBA 출신 셀비 지명
정현규 기자 | 2017.07.21 09:29
사진=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전자랜드가 2017 KBL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NBA 출신인 조시 셀비를 1순위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얻어 키 186.7㎝인 가드 셀비를 뽑았다. 

앞선 1순위부터 4순위까지는 서울 삼성,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서울SK 등 지난 시즌에 뛴 기존 선수와 재계약한 구단들이 자리했다. 전자랜드의 5순위는 실질적인 이날 드래프트의 1순위 지명이었다. 

셀비는 미국 농구 명문 캔자스대 출신으로 터키와 이스라엘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1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9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돼 2013년까지 NBA 정규리그 38경기에 나서 평균 2.2점을 기록했다.

이어 동부가 최근까지 프랑스 리그에서 뛴 가드 디온테 버튼(23 ·192.6㎝)를 선택했다. kt는 지난 시즌 뛴 리온 윌리엄스(31 ·198㎝)를 다시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2016-2017시즌 kt에서 평균 19.5득점과 1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는 지난 시즌 일시 교체 선수로 기용했던 마커스 블레이클리(29 ·192.5㎝)를 지명했다. 창원 LG는 조시 파월(34 ·201.6㎝)을 선발했다. 파월은 2005년 댈러스 매버릭스를 시작으로 2013-2014시즌 휴스턴 로키츠까지 NBA에서 정규리그 316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2009년과 2010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우승멤버이기도 했다.

1라운드 10순위와 2라운드 1순위를 연달아 지명한 고양 오리온은 더스틴 호그(25 ·192.9㎝)와 버논 매클린(31 ·202.7㎝)을 잇달아 영입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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