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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KIA‘, 넥센에 4:3 재역전승으로 후반부도 쾌속질주
홍성욱 기자 | 2017.07.18 23:49
버나디나가 18일 넥센전 결승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의 질주가 후반부에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KIA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기분 좋은 승리로 KIA는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58승 28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넥센은 3연패에 빠지며 45승 1무 41패로 5위까지 내려갔다.

넥센은 1회초 KIA 선발 헥터를 공략했다. 선두 이정후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서건창이 우익선상 안타로 기회를 이었다. 헥터의 폭투로 상황은 무사 2,3루로 파뀌었고, 채태인이 2타점 좌전적시타로 선취 2득점에 성공했다.

KIA는 4회초 버나디나의 볼넷에 이은 최형우의 2루타로 무사 2,3루 반격 기회를 잡았고, 나지완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소강상태로 이어진 1점차 승부는 9회부터 요동쳤다. KIA가 9회초 안치홍의 안타에 이은 이범호의 좌월 역전 투런포로 3-2 역전에 성공한 것.

넥센도 물러서지 않고 맞섰다. 9회말 선두 박정음이 김윤동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월 동점포를 쏘아올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KIA는 10회초 1사 후 버나디나가 김상수의 초구를 받아쳐 큼지막한 중월 결승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 130미터가 기록된 커다란 아치였다.

결국 버나디나의 한방에 승부는 KIA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잠실에선 LG가 소사의 역투 속에 kt에 3-2로 승리했고, 문학에선 두산이 SK를 6-4로 제쳤다. 청주에선 NC가 한화에 7-4 승리를 거뒀고, 울산에선 롯데가 삼성에 5-2로 이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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