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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조원태 총재 취임 “남자부 8개 구단 체재에 역점”
홍성욱 기자 | 2017.07.03 15:31
조원태 총재 .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KOVO(한국배구연맹)의 6대 총재로 취임했다.

신임 조원태 총재는 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서 KOVO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조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취임사에서 조 총재는 “7개팀으로 운영되는 남자리그에 1개 팀이 더 참가해 8개팀 체재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부 파이를 키워 배구 인기를 더 높이고, 저변 확대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어 연맹 재정 안정화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유소년 배구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강조했으며, 심판 교육시스템 정비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뜻을 비췄다.

이날 총재 이취임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당선자,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13개 구단 단장, 감독 및 주요선수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선 대한항공 출신인 신임 김윤휘 사무총장 선임을 의결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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