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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C)롯데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NC에 9-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레일리의 호투 속에 이대호와 김문호 등 타선의 활약이 뒷받침되며 NC에 완승을 거뒀다.
귀중한 승리였다.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NC만 만나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2015년 4월 16일부터 사직 NC전 승리가 없었다. 14경기 동안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실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며 휘파람을 불었다.
선취점도 롯데였다. 1회말 2사 상황에서 전준우가 NC 선발 장현식을 공략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가점은 5회말에 나왔다. 1사후 황진수의 중전 안타와 문규현의 중전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손아섭의 2루타와 김문호의 투런 홈런으로 5-0까지 달려나갔다.
7회말은 승부가 확실하게 갈렸다. 전준우의 적시타에 이어 이대호가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사직구장을 승리의 함성으로 몰고 갔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6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잠실에선 선두 KIA가 LG에 10-6 승리를 거뒀고, 문학에선 SK가 삼성의 추격을 7-5로 따돌렸다. 한화는 대전에서 두산에 13-8로 이겼고, 수원에선 넥센이 kt에 9-5 승리를 거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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