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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號 출격, ‘월드그랑프리 2그룹 우승 정조준
홍성욱 기자 | 2017.06.28 16:32
사진=대한배구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우승을 목표로 2017 월드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대회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이 22년 만에 월드리그 5승이라는 값진 수확을 이룬 가운데 이번에는 여자 대표팀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특히 3년 만에 한국이 어렵사리 참가를 결정한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2017 월드그랑프리 대회다. 세계 여자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 창설된 FIVB 공식 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세계 3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2그룹에 속해 경기를 치른다. 2그룹에는 12개국이 포함됐다. 한국은 불가리아에서 독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이어 폴란드에서 홈팀 폴란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페루를 상대한다.

마지막 3주차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수원체육관에서 폴란드, 콜롬비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주장 김연경을 축으로 김희진과 양효진 등 베스트 멤버가 나선다. 홍성진 감독은 예선라운드 6승 이상을 노리고 있다. 결선라운드에는 개최국 체코를 제외한 11개국 가운데 상위 3개국이 진출한다.

공동 10위인 아르헨티나를 빼면 모두가 우리나라보다 세계랭킹이 낮다. 충분히 겨뤄볼만한 상대다. 

이번 대회는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가 번갈아 중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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