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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C)KI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와 NC가 주중시리즈 첫 날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공동 선두를 이어갔다.
KIA는 삼성과의 광주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삼성에 11-4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46승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4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28승 3무 43패로 9위를 유지했다.
KIA는 1회말 선두 이명기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버나디나의 땅볼 때 홈을 파고들어 선취점을 올렸고, 1-1인 2회말에도 김선빈의 좌중간 적시타로 이범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이 6회초 이원석의 홈런으로 추격하자 KIA는 6회말 이범호와 김선빈의 안타에 이어 이명기의 1타적 적시타와 버나디나의 2타점 적시타, 안치홍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가 폭발하며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와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동시에 누렸다.
NC도 넥센에 7-2로 승리하며 46승 1무 27패로 공동 선두를 이어갔다. NC는 선발로 등판한 에릭 해커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는 사이 수비가 혼신을 다해 뒷받침했고, 타선도 9안타를 뿜어냈다. 나성범은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고, 조영훈도 도망가는 3점포를 터뜨렸다.
SK는 최정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두산에 5-1로 승리했고, 한화도 청주 홈경기에서 kt를 4-1로 제쳤다.
사직에선 롯데와 LG가 10-10으로 맞선 채 11회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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