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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NC, KIA에 4:1 승리로 기선제압(종합)
홍성욱 기자 | 2017.06.23 23:24
구창모가 23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C)NC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NC가 뛰는 야구로 KIA를 흔들었다. 주말시리즈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섰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4-1 승리로 43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선두 KIA(45승 25패)와는 2경기차로 간극이 줄었다. 주말 경기까지 모두 승리할 경우 승차는 없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초반 상대를 압박한 것이 성공했다. 2회말 2사 후 권희동이 볼넷으로 나간 뒤, 지석훈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지석훈이 3루로 뛰다 아웃됐지만 1-0을 만들며 주도권 싸움에 우위를 점했다.

3회말에도 NC는 선두 손시헌의 안타 이후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진루시켰고, 윤병호의 중전안타와 김성욱의 희생플라이도 1점을 추가했다. 4회말에도 나성범이 2루타를 터뜨리자 모창민의 희생번트에 이어 권희동의 스퀴즈번트까지 더해졌다. 3-0으로 앞서며 여유를 찾았다.

KIA는 만루기회가 계속 찾아왔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8회초 무사 2,3루에서 최형우의 유격수 땅볼 때 김주찬이 홈을 밟은 것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NC 선발 구창모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 반면 KIA는 선발 팻딘이 7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잠실에선 두산이 장원준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에 9-1 대승을 거뒀고, 넥센도 밴헤켄의 호투 속에 LG를 8-3으로 눌렀다. SK는 홈런 3발을 앞세워 kt에 4-2 역전승을 거뒀고, 삼성은 조동찬의 결승타로 한화에 5-3으로 승리했다.

김태군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C)NC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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