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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이 샷을 시도하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정은(토니모리)이 사흘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
이정은은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35야드)에서 펼쳐진 내셔널타이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이정은은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며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첫 날부터 선두로 치고나온 이정은은 9년 전인 2006년 신지애 이후 두 번째로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이정은은 경기 후 “내일도 파세이브를 우선 목표로 삼고 버디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않는다”며 방어속에 공략을 기본 전략으로 내세웠다.
6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연주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샷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김지현과 오지현이 2언더파 214타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2언더파 214타)로 마지막 라운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장하나 또한 1언더파 215타로 5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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