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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사리오. (C)한화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로사리오(한화)가 4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화는 kt에 15-14로 승리했다.
한화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5-14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에 성공하며 26승 38패를 기록했다. kt는 25승 40패가 됐다.
한화는 1회초 4점을 뽑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정근우와 이성열의 안타에 이어 상대 패스트볼과 김경헌의 3점 홈런이 터져나왔다.
2회에는 로사리오의 투런포로 6-0까지 달아났다. kt가 2회 이해창과 심우준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한화는 5회초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으로 7-2를 만들었다.
로사리오는 7-10까지 역전당한 6회초 로사리오의 3연타석 홈런으로 추격했다. 장쾌한 3점포였다. 한화는 타선 폭발로 6회에만 7점을 만들며 다시 14-10으로 앞섰다.
로사리오는 7회초 라인드라이브 좌월 솔로홈런으로 4연타석 홈런을 완성시켰다. KBO리그 역대 3호 대기록이자 한 경기 4연타석 홈런은 2000년 박경완(현대)에 이은 2호 기록이었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15-14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LG는 광주 원정길에서 KIA에 9-8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8-0으로 앞서다 6회말 5실점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고척돔에선 넥센이 롯데에 2-1로, 대구에선 SK가 삼성에 2-1로 각각 승리했다. NC는 잠실에서 두산에 11-5로 이겼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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