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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충남체육회가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충남체육회는 인천도시공사에 22-21로 역전승을 거뒀다. 8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는 귀중한 1승이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위 싸움에서 한 발 밀리며 SK호크스에 이은 3위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인천도시공사가 주도했지만 승리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전반을 14-12로 앞선 인천도시공사는 후반 중반까지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충남체육회 남성철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연이어 나오자 당황했다.
남성철은 후반 21분 이후 6분이 넘도록 6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가 치고나기지 못했다. 그 사이 충남체육회는 남성욱과 박용준에 이어 이은호까지 득점에 성공해 21-19로 역전시켰다.
다급해진 인천도시공사는 엄효원과 심재복의 추격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종료 5초를 남기고 터진 충남체육회 오윤석의 위닝샷으로 경기는 22-21, 충남체육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자부에선 4위 부산시설공단이 6위 대구시청에 24-18로 승리하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갔다. 인천시청도 광주도시공사를 28-22로 누르며 3라운드 3연승과 함께 5할 승률을 맞췄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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