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진출 이후 세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막을 내린 볼빅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016년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위에 올랐던 박성현에게는 LPGA투어 최고 성적이다. 우승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펑샨샨(중국)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박성현과는 1타 차이였다.
이정은5(교촌F&B)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LPGA 대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유소연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도약 기회가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유소연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고, 주타누간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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