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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렌·휴스턴·커리' 등 WKBL 外人 드래프트에 152명 신청
홍성욱 기자 | 2017.05.27 17:34
쉐키나 스트릭렌.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7-2018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26일 드래프트 신청자 접수를 집계한 결과 152명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W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는 23명이다.

WNBA(미국여자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85명으로 절반이 넘는 것이 포인트다. 올 시즌을 앞두고 WNBA 신안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켈시 플럼(샌안토니오)과 3순위 에블린 악헤이터(댈러스)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2015 WNBA 신인드래프트에 전체 1순위로 입단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주얼 로이드(시애틀)도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196cm 장신 센터인 스테파니 돌슨(시카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KBL에서 뛴 선수 가운데는 3년 동안 번갈아 우리은행 우승에 공헌했던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2014-2015 시즌 외국인선수상에 빛나는 샤데 휴스턴과 2015-2016 시즌 우승의 주역 쉐키나 스트릭렌, 지난 시즌까지 4시즌 동안 팀을 옮기면서 활약한 모니크 커리도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KEB하나은행에서 뛴 카일라 쏜튼과 나탈리 어천와, KDB생명에서 뛴 티아나 하킨스, KB스타즈의 대체 선수 카라 블랙스턴 도 한국 무대에 재도전한다. WKBL 외국인드래프트는 오는 7월 10일에 열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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