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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진성욱이 골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우라와 레즈에 승리했다.
제주는 2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마르셀로와 진성욱의 골에 힘입어 일본의 우라와 레즈에 2-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제주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일본 원정길이 남아있지만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8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제주는 전반 7분 황일수의 크로스를 마르셀로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생애 최초로 슈틸리케호에 발탁된 황일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상황이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진성욱이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주는 오는 31일 일본에서 우라와와 2차전을 펼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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