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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택. (C)LG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의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LG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 날 박용택의 6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두산에 10-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동시에 시즌 20승 고지도 밟았다. LG는 20승 12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NC와는 0.5게임차를 유지했고, 선두 KIA와도 3게임차다. LG가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한 건 지난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LG는 2회초 정상호와 강승호의 안타에 이어 박용택의 우중간 3루타로 앞서갔다. 두산은 3회말 최주환의 적시타와 허경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동점 상황에서 LG가 5회초부터 앞서나갔다.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6회초에도 LG는 박용택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했고, 7회초에는 3점을 더하며 9-4를 만들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박용택은 6타수 2안타 6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정상호도 4안타를 뿜어냈다. 선발 류제국은 5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5⅓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4승 1무 17패로 7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선두 KIA는 롯데에 5-3으로 승리했고, kt는 한화에 10-0 완승을 거뒀다. NC는 삼성을 13-3으로 제쳤고, 넥센과 SK는 연장 승무 끝에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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