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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 나선’ 김해림, 2R 지한솔과 공동 선두
홍성욱 기자 | 2017.05.06 18:47
김해림.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이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치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동촌컨트리클럽(파72/6,485야드)펼쳐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김해림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전날 4언더파와 합해 이틀 합계 140타로 지한솔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에 비해 강한 바람이 불며 선수들이 고전했다. 김해림의 이븐파도 선방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해림은 늘상 따라다니던 ‘기부 천사’ 말고도 ‘위너 클럽’에 가입하는 경사를 누렸다.

이후 메이저퀸에 등극했던 김해림은 이제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위치로 격상됐다. 김해림은 첫 날 공동선두에 이어 이틀 연속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타이틀 방어에 한 발 다가섰다.

지한솔 역시 아직 우승이 없는 가운데 고대하던 첫 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박결, 배선우, 양채린 등 5명이 언던ㄴ파 141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가 되며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편 양채린은 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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