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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로. (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제주가 전북에 4-0 대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제주는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12분 마르셀로의 왼발 선제골을 시작으로 주도권을 쥐었고, 후반 3분 마르셀로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5분이 지나선 이창민의 패스를 받는 마그노가 전북의 뒷문을 완전히 열어젖히며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0분에는 멘디가 전북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주저앉히는 득점으로 4-0 완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후반 30분 제주는 멘디가 승부를 결정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멘디의 골로 전북은 추격의 희망이 꺾였다. 제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전북을 누르고 승점 3점을 차지했다.
압승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제주는 5승 2무 2패 승점 17점으로 전북과 승패가 같아졌지만 다득점으로 확실하게 앞서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북은 2위가 됐다.
서울은 전반 9분 터진 오스마르의 결승골로 전남에 1-0 승리를 거뒀고, 수원은 후반 33분 산토스의 골로 포항을 1-0으로 제쳤다. 인천은 상주 원정길에서 후반 37분 한석종의 천금 같은 골로 역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고, 울산도 이종호의 골로 대구를 눌렀다. 광주와 강원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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