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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민선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김민선5(CJ오쇼핑)은 23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6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승리를 추가한 것. 귀중한 승리로 김민선은 KLPGA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직후 김민선은 "꼭 우승하고 싶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최대한 침착하게 플레이하자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잘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뿐만 아니라 앞선 라운드 때도 중장거리 퍼트에 성공했던 것이 우승의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 쇼트퍼트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오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우승 원인을 분석했다.
김민선은 "첫 승을 빨리했으니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 시즌 목표는 3승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김민선에 이어 배선우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를 기록했고, 김해림이 6언더파 210타로 3위, 박결, 이승현, 김민지5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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