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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홍콩에 6-0 대승...본선 가능성 높여
정현규 기자 | 2017.04.09 23:25
조소현. (C)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홍콩전 대승으로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9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홍콩에 6-0 승리를 거뒀다. 주장 조소현이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목표했던 다득점에 성공하며 본선 진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둔 북한은 최종적으로 3승 1무 18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1일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상태로 2승 1무 17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이다.

결국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골 이상을 넣고 실점 없이 승리한다면 조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반전에는 골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조소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숨통을 텄다. 후반전에는 연이어 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유영아가 골을 기록한 것에 이어 후반 26분에는 조소현이 한 번 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어 권은솜과 이금민, 장슬기 역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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