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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선두' 이정은, 롯데렌터카 오픈 정상 향한 질주
홍성욱 기자 | 2017.04.08 20:46
이정은6.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정은(토니모리)이 KLPGA 첫 승에 다가섰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6,163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천만원) 2라운드에서 이정은6는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전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던 이정은은 2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마무리했다. 상황도 달라졌다. 8명이 1타차 공동 2위였고, 14명이 2타차 공동 8위였던 전날과 달리 2위와는 2타차로 간극이 생겼다. 우승에 이정은이 가장 근접한 상황. 

플레이를 마친 이정은은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하려고 노력했다. 첫 홀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편하게 경기했다. 후반에 위기가 있었지만 파세이브로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한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신인왕이 목표였기 때문에 모든 대회의 목표가 예선통과였다. 그래서 안전하게 플레이 했다. 올해는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며 플레이 패턴이 변했음을 알렸다. 

이정은은 "챔피언조가 처음이다. 대단한 선배님들이 뒤에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아마추어 때도 우승할 때 첫 라운드부터 선두였을 때가 많았다. 이번에도 18홀동안 집중해서 흐름을 가지고 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은6의 뒤를 이어 김자영2가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이소영과 박성원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김효주, 조윤지, 허윤경, 김보경, 장하나 등 5명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정은6. (C)KLPGA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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