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틀리프.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이 전자랜드에 승리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에 힘겹게 진출했다.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은 라틀리프의 24득점 맹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90-7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은 오는 11일 부터 오리온과 4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반면 전자랜드는 2차전과 3차전을 승리하며 4강행이 유력했지만 4차전 이후 힘을 내지 못했다.
삼성은 1쿼터부터 임동섭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준일의 슛이 더해지며 27-20 리드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2쿼터에 추격했다. 정영삼의 3점슛이 폭발했다. 삼성도 문태영의 3점포로 응수했다. 전반 접전은 삼성이 44-38로 6점을 앞섰다.
3쿼터가 중요했다. 삼성이 다시 한 번 흐름을 잡았다. 문태영의 3점포가 연속으로 림을 갈랐다. 크레익과 임동섭의 패스는 문태영을 정조준했다. 주희정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점수 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3쿼터는 삼성이 67-56으로 11점을 앞섰다.
마지막 4쿼터. 전자랜드는 강상재가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났다. 삼성은 라틀리프를 앞세워 워 점수 차를 유지했다. 문태영은 추가점을 냈다. 승부추는 서서히 삼성 쪽으로 향했다. 삼성이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어렵사리 6강 관문을 통과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