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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7 KBO리그가 오는 31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26일 시범경기가 막을 내렸다.
kt가 7승 1무 3패(0.700)로 1위를 기록했다. kt는 26일 사직에서 롯데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앞뒀지만 우천으로 취소됐다. 하지만 11경기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려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리며 마무리했다.
시범경기 1위에 대한 큰 의미는 없지만 기록은 남게 된다.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막내인 kt가 지난 두 시즌과는 분명 달라질 수 있다는 예고이기도 하다.
kt의 뒤를 이어 NC가 5승 3무 3패(0.625)로 2위를 기록했고, 두산과 한화가 6승 2무 4패(0.600)로 공동 3위가 됐다.
장정석 감독이 지휘봉을 든 넥센은 5승 3무 4패(0.556)으로 5위를, LG가 5승 2무 5패(0.500)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KIA가 5승 6패(0.455)로 7위, 롯데가 4승 2무 5패(0.444)로 8위였다. 힐만 감독 체제로 첫 선을 보인 SK는 4승 2무 6패(0.400)로 9위, 김한수 감독이 지휘한 삼성은 2승 1무 9패(0.18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프로야구는 27일 오후 3시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를 가진 뒤, 금요일인 오는 31일 오후 7시 5개 구장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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