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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화성, 홍성욱 기자] “5년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미소를 머금었다. 이 감독은 22일 화성 홈코트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3-1 승리로 이끌며 종합전전 2승 1패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감독은 “팀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 부분을 잘 헤쳐 나가면서 여기까지 왔다. 선수들의 체력이 소진돼 걱정이지만 또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5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지만 이토록 힘든 시즌은 이정철 감독에게도 처음이었다. 그는 “오늘 3차전까지 치렀다. 정말 힘들다. 하지만 이제는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챔프전 상대인 흥국생명에 대해 “라인업에 변화가 없다. 결국 러브와 이재영의 큰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다. 블로킹에 중점을 두고, 강한 서브로 승부를 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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