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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PO진출’ 현대건설, GS에 1:3 패배
홍성욱 기자 | 2017.03.12 21:44
GS칼텍스 선수들.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는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6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1(25-20, 23-25, 25-18, 25-16)로 승리 했다. 현대건설이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야만 3위가 되는 상황에서 1세트를 내준 뒤, 어렵사리 2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를 다시 내주며 목표는 물거품이 됐다.

특히 3세트에서 현대건설은 15-16까지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알렉사의 후위공격에 실점했고, 이소영의 강타에 흔들렸다. 김채원의 서브에 에밀리의 리시브가 이뤄지지 못하며 16-20으로 4점 차가 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현대건설은 18-25로 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은 4세트에 주전들을 빼고 정다은, 고유민, 박경현, 이예림, 김주하 등을 출전시키며 기회를 줬다. 웜업존으로 이동한 주축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는 GS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현대건설은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며 14승 16패 승점 41점으로 4위를 확정지었다. 3위 KGC인삼공사(15승 15패 승점 44점)에 승점 3점이 모자랐다.

GS칼텍스는 12승 18패 승점 3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에 첫 승을 거둔 것이 위안거리였다.

V리그 여자부는 오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15일에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오는 18일부터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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