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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인즈가 버저비터를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헤인즈의 버저비터에 오리온이 웃었다.
오리온은 10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17 KCC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돌아온 제임스 켈리(30점 12리바운드)가 분전한 전자랜드에 65-63으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오리온은 31승 17패를 기록하며 삼성과 공동 2위가 됐고, 전자랜드는 24승 25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동부와 공동 5위가 됐다.
종료 1분 25초 전 헤인즈의 속공에 의한 레이업으로 오리온이 63-59로 4점을 앞섰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켈리의 레이업 득점과 자유투 득점으로 15.6초를 남기고 63-63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는 오리온이었다. 헤인즈의 버저비터가 림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창원에선 SK가 LG에 78-72로 승리했다. SK는 20승 29패로 8위를 유지했고, LG는 22승 27패로 7위를 기록했다.
부산에선 KT가 동부의 추격을 77-68로 따돌렸다. KT는 시즌 17승 33패로 9위를 기록했고, 동부는 24승 25패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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