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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홍성욱 기자 | 2017.03.07 09:32
고진영 프로(오른쪽)가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갤럭시아SM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6일 고진영이 1,500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가입식을 갖고 가입증서를 받았다. 고진영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나눔참여를 선도하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결성했다. 이후 출범 8년만인 2015년 12월 1,000호 회원이 가입했으며 1년 3개월만에 1,500호 회원이 탄생했다. 6일 현재 누적기부액은 1,594억 원이다. 

고진영은 2014년 9월 우승상금의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고진영의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은 1억 2천만원이 넘는다.

지난해 12월에 4개국 여자골프투어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2016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 대회 직후에는 한국팀 동료들과 우승상금 1천만원을 모아 자살유가족 지원성금으로 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말 동료들과 함께 우승상금을 기부하며 멀지 않은 시점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로 스스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생활의 원동력이 됐던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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