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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완벽한 아내' 권투 글러브끼고 열혈 주부로 변신
이진원 기자 | 2017.02.21 19:54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권투 글러브까지 끼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자립심 강한 아내이자 씩씩한 엄마, 일 잘하는 수습사원으로서 공사다망한 24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부 심재복(고소영). 그녀의 프로 복서급 포스가 공개됐다. 

전화해도 감감무소식인 남편 구정희(윤상현) 대신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쪼개 전셋집을 알아보고, 야근이 확정되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몸이 열 개로도 모자란 재복의 하루. 지난 8일 공개된 1차 티저에서 길바닥을 전력 질주하고, 맞고, 때리는 등 스펙터클한 모습처럼 말이다.

여기에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손에 권투 글러브를 낀 것은 물론,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주부 재복의 일상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가 링 위에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사진제공= KBS 미디어]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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