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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원 감독. (C)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3월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여자핸드볼 대표팀 선수 18명을 20일 확정해 발표했다.
대표팀은 26일 소집해 훈련을 이어간 뒤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회 3연패와 통산 13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1월 11일 강재원 감독을 여자대표팀 감독에 선임한 협회는 새로운 대표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체력 테스트와 연습경기, 2월 3일 시작된 핸드볼코리아리그의 선수별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3차 회의에서 18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확정해 지난 13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에는 삼척시청 정지해(CB, 32)와 골키퍼 주희(서울시청, 27) 등 2017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활약이 큰 맏언니급 선수가 합류했다. 또한 권한나(서울시청, CB, 27), 류은희(부산시설공단, RB, 27), 심해인(부산시설공단, LB, 29), 최수민(서울시청, LW, 27), 정유라(대구시청, RW, 25), 김진이(대구시청, LB, 23),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RW, 20) 등 리우올림픽 멤버도 이름을 올렸다.
2017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핸드볼코리아리그에 합류한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 22)과 실업 3년차 박준희(부산시설공단, RB, 20), 대학 재학중인 강은혜(한국체육대학교, PV, 20) 등 신인급 선수도 합류하며 평균 연령이 24.6세로 젊어졌다.
강재원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과 데이터에 기반해 대표팀을 구성했다. 주전과 비주전 구분이 없는 팀, 항상 실전에 강하면서도 세대교체를 염두해 둔 대표팀 운영을 고려해 선수를 선발했다”며 “대표팀의 1차 목표는 2017년 개최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이다. 3월 아시아선수권대회는 12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의 상위권 성적이 가능한 대표팀 구성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충실히 준비한다면 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는 2월 26일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를 마치고 곧바로 26일 소집돼 손발을 맞춘 후, 곧바로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자대표팀 지도자는 사령탑 강재원(51) 감독을 중심으로, 지난 1월에 전임지도자에 선임된 이재우(37) 코치와 현재 SK슈가글라이더즈 코치인 이기호(46) 골키퍼 코치 체제로 구성됐다.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는 한ㆍ중ㆍ일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이란, 홍콩, 베트남 등 8개 국가가 참가해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됐다.
□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핸드볼 대표팀 명단
△ 감독 = 강재원(부산시설공단)
△ 코치 = 이재우(대한핸드볼협회), 이기호(SK슈가글라이더즈)
△ 골키퍼(GK) = 주희(서울시청, 27세), 오사라(대구시청, 24세), 박새영(경남개발공사, 22세)
△ 레프트윙(LW) = 최수민(서울시청, 27세), 신은주(인천시청, 23세)
△ 레프트백(LB) = 심해인(부산시설공단, 29세), 김진이(대구시청, 23세), 한미슬(삼척시청, 23세)
△ 센터백(CB) = 정지해(삼척시청, 32세), 권한나(서울시청, 27세), 이미경(히로시마 메이플즈, 25세)
△ 라이트백(RB) = 류은희(부산시설공단, 27세), 박준희(부산시설공단, 20세)
△ 라이트윙(RW) = 정유라(대구시청, 25세),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20세)
△ 피봇(PV) = 남영신(부산시설공단, 26세), 원선필(인천시청, 22세), 강은혜(한국체대, 20세)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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