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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은퇴선언, "아쉬움과 후회 없다"
홍성욱 기자 | 2017.02.18 14:12
손연재.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리듬체조 간판인 손연재(연세대)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아SM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가 3월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음과 동시에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손연재는 아쉬움고 후회가 없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 고마와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으로 손연재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인생 2막을 구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지난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목표했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후회없는 경기를 펼쳤었다. 

2012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를 차지하는 등 굵직한 대회에서 괄목할 성적을 내면서 체조 요정으로 등극했던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 연장여부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하지만 리듬체조 선수로는 고령이고, 부상이 있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까지 선수생활 연장은 무리였다는 것이 주변의 관측이었다.

결국 손연재는 은퇴 결심을 굳힌 뒤,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가오면서 은퇴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고, 이를 계기로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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