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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맥컬리.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이 새 외국인선수 빅토리아 맥컬리(Victoria Macaulay)를 영입했다.
지난 8일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의 퇴출 이후 고심 끝에 대체선수로 선택한 것.
새로 영입한 빅토리아 맥컬리는 1990년생으로 한국 나이는 28살이다. 신장 193cm에 몸무게 75kg으로 호리호리한 체구다.
빅토리아는 미국 탬플대학 출신으로 2015년 미국 WNBA 시카고 스카이에 드래프트로 뽑혔으나 5경기 후 방출된 바 있다.
이후 빅토리아는 유럽무대에서 활약했다. 폴란드와 스페인, 이탈리아리그를 거쳐 최근까지 프랑스리그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빅토리아는 니스 소속으로 16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20초 동안 코트를 누볐고, 15.8득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 야투율이 47.7%, 3점 야투율은 18.2%였다. 자유투는 76.8%를 기록한 바 있다.
빅토리아는 프랑스를 떠나 16일 오전 일본에 도착해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한국에는 17일 저녁에 도착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곧바로 메디컬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17일 인천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전에는 나설 수 없고, 20일 아산에서 펼쳐지는 원정경기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빅토리아에 대한 가승인을 미리 연맹에 신청해 두었다. 어렵게 영입한 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성 감독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스피드와 신장 면에서 바이올레타마 보다는 나은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몸싸움에 즐겨하지 않았지만 근성 있는 선수로 보였다. 득점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돌파 능력도 좋았다. 윌리엄즈와 번갈이 기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11승 18패로 공동 4위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KDB생명과는 0.5게임차라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타이밍이다.
한편 신한은행에 이어 삼성생명도 부상을 당한 나타샤 하워드의 대체 외국인선수를 곧 결정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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