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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강했다”
홍성욱 기자 | 2017.02.15 20:19
김종민 감독. (C)한국도로공사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강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흡족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도로공사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연승인 동시에 최근 4경기 3승 1패 상승세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잘했다. (이)효희가 잘했다. 볼 분배 면에서 운영을 잘했다. (정)대영이와 (배)유나 센터진도 잘했고, (하)혜진이가 들어가서 수비와 블로킹을 잘해줬다. 헐리도 블로킹 가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팀은 이런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속공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브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오늘은 강한 서브도 좋았지만 효희나 유나의 서브 공략이 잘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위기도 있었다. 접전 상황에서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였다.

“알레나가 너무 좋다. 하지만 끝까지는 저렇게 못한다. 버티자”라고 독려했다. 선수들은 수비와 유효블로킹으로 알레나 방어에 나섰고, 결국 한국도로공사 창립 48주년 기념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8일 대전 원정길에서 다시 인삼공사와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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