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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두 레프트가 흔들렸다”
홍성욱 기자 | 2017.02.15 20:19
서남원 감독.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두 레프트가 흔들렸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의 말이다. 서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아쉽게도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3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서남원 감독은 “(지)민경이와 (김)진희가 흔들리면서 안정감이 떨어졌다. 거기서 올라갈 수 있는 흐름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력이 필요하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끝까지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실력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KGC인삼공사는 4인 레프트체제를 가동했다. 하지만 장영은이 시즌 아웃됐고, 최수빈도 부상으로 재활중에 있다. 당초 2~3주면 복귀가 가능할 듯 보였지만 재활 기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서 감독은 “교체로 돌려 쓸 선수가 없는 부분이 답답하다. 하지만 (최)수빈이를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 지금 상황에선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잘 버텨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3일 뒤인 18일 대전에서 도로공사와 6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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