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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C)현대캐피탈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 매치에서 승리하며 2위로 복귀했다.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에 세트스코어 3-1(25-21, 25-17, 25-27, 25-17 )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8승 11패 승점 52점으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2위로 복귀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13승 15패 승점 4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1세트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13-13 동점까지 팽팽했다. 하지만 이후 현대캐피탈의 흐름이었다. 박주형의 득점과 최민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문성민의 백어택과 신영석의 속공으로 1세트는 25-21로 따냈다.
2세트도 현대캐피탈의 페이스였다. 문성민의 강타에 이어 대니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12-7 리드를 잡았다.
신영석의 속공으로 20-13까지 앞서간 현대캐피탈은 송준호와 문성민의 후위공격으로 2세트도 따냈다. 스코어는 25-17이었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타이스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20-18로 먼저 고지에 올랐다. 김나운의 시간차 공격까지 이어졌다. 24-22로 세트포인트에 이르렀지만 상대 대니의 활약에 듀스를 허용한 삼성화재는 타이스의 강타와 정준혁의 블로킹 득점으로 3세트를 품었다.
4세트. 다시 한 번 현대캐피탈이 흐름을 찾았다. 8-8에서 문성민의 시간차공격과 상대 범실에 이어 대니의 스파이크 서브가 빛났다. 박주형의 퀵오픈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16-9로 벌어졌다.
결국 이 흐름은 경기 종료 때까지 이어졌다. 박주형은 퀵오픈으로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이 V클래식매치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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