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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인즈. (C)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리온이 원정길에서 1승을 추가했다.
오리온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림속으로 빨려들어간 헤인즈의 정확한 위닝샷을 앞세워 70-6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오리온은 2연패를 끊고 1승을 추가했다. 24승 14패로 선두 삼성에 2.5게임차로 다가섰다. 반면 KCC는 13승 26패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시종 일관 접전이었다. 종료 직전까지도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종료 7초를 남기고 KCC 에밋이 3점슛을 터뜨리며 68-68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헤인즈가 마지막 공격에 나서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원주에서는 KT가 갈 길 바쁜 동부에 81-77로 일격을 가했다. KT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10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동부는 20승 17패로 4위를 유지했지만 5위 모비스의 거센 추격에 직면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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