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IBK, 선두 흥국생명에 3:0 완승...대한항공도 현대캐피탈 눌러(종합)
홍성욱 기자 | 2017.02.09 21:43
IBK기업은행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위 IBK기업은행이 선두 흥국생명에 완승을 거뒀다.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8)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IBK기업은행은 14승 9패 승점 45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를 압박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17승 7패 승점 49점으로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승점 4점 차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3연승을 내달리며 스퍼트를 시작한 IBK의 기세가 무섭다.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이재영의 퀵오픈과 러브의 강타로 앞섰지만 IBK는 박정아의 오픈 득점으로 10-10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흐름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IBK가 쥐고 갔다. 리쉘과 박정아의 오픈 강타로 20-17 리드를 잡은 IBK는 김유리의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IBK기업은행은 리쉘의 오픈득점과 상대 러브의 범실로 2-0 리드를 잡은 뒤, 김미연의 잇단 강타로 4-0으로 주도권을 쥐었다. 이 리드는 세트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김유리의 속공에 김희진의 서브에이스가 이어졌고, 김희진의 시간차 공격은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25-19로 여유있게 세트가 마무리됐다.

마지막 3세트. IBK기업은행은 4-4 초반 공방전 상황에서 리쉘의 연속 4득점과 김희진의 후위공격으로 9-6 리드를 잡았고, 리쉘의 맹공과 김미연의 강타가 터지며 스코어는 21-15까지 벌어졌다.

마무리는 박정아가 했다. 두 차례 연속 강타를 뿜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IBK의 거침없는 행진이 무섭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천안에선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20승 8패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확고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17승 11패 승점 4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