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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폭발’ 모비스, LG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kt도 KCC제압
정현규 기자 | 2017.01.27 22:25
사진=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모비스가 이종현의 활약을 앞세워 LG에 승리를 거뒀다. kt도 KCC에 승리하며 1승을 추가했다.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모비스는 ‘특급 신인’ 이종현의 20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LG를 77-75로 눌렀다. 34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모비스 상승세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는 16승 17패로 6위를 유지했고, LG는 14승 19패로 7위를 기록했다.

LG는 상무에서 전역한 김시래가 합류했지만 아직은 호흡이 척척 들어맞지 않았다.

3쿼터까지 접전을 펼친 두 팀은 4쿼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모비스가 로드와 김영환의 연속 득점으로 5점차 리드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지만 LG가 김종규와 기승호의 득점으로 67-66 역전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모비스는 로드의 덩크슛과 전준범의 자유투 득점으로 3점차 리드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LG 메이스가 종료 3초전 3점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 시작과 함께 이종현의 착실하게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켰다. 로드도 팁인으로 추가점을 냈다. LG는 메이스의 자유투 기회가 찾아왔지만 아쉽게도 1개만 성공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산에선 kt가 KCC에 82-63으로 대승을 거뒀다.

kt는 9승 2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고, KCC는 11승 22패로 9위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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