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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1-1 무승부
정현규 기자 | 2017.01.26 14:01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정규시간 종료 직전 조제 고메즈에 동점골을 내줬다.

한국은 4-1-2-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조영욱이 원톱에 섰고 하승운(연세대)과 백승호(FC바르셀로나)가 양쪽 날개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한찬희(전남드래곤즈), 김정민(금호고), 이승모(포항제철고)가 역삼각형 형태로 배치됐고 포백 수비라인은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이정문(연세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나란히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꼈다.

전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승부는 후반에 났다. 조영욱이 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윤종규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시도한 다이렉트 헤딩패스를 중앙으로 쇄도하던 조영욱이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1분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44분 포르투갈 U-20 대표팀의 조제 고메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진영에서 이상헌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넘어지며 혼전상황이 만들어졌고, 조제 고메즈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에스토릴 프라이아 U-20 팀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한국은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평가전 무패를 달렸다. U-20 대표팀은 경기 후 포르투갈 트로이아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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