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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1’ 우리은행, KB스타즈에 75-61 승리
홍성욱 기자 | 2017.01.22 20:58
우리은행 존스가 KB 카라의 슛을 막아서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우승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5-61 대승을 거두며 파죽의 10연승을 내달렸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23승 1패가 되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우리은행의 다음 경기는 27일 삼성생명전이다. 하지만 2위 삼성생명이 이에 앞선 25일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은 일찌감치 확정된다.

반면 KB스타즈는 시즌 첫 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며 7승 16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5위 KDB생명과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경기는 1쿼터부터 많은 격차가 발생하며 향방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임영희의 연속 3점슛과 미들점퍼로 15-9로 앞선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17-10 리드로 마무리했다.

2쿼터에서는 커리의 득점에 박혜진의 활약이 더해지며 36-2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전반을 마친 이후에도 우리은행 위주의 경기 전개는 이어졌다. 존쿠엘 존스는 3점슛을 계속 성공시켰고, 임영희의 득점으로 마무리되며 57-36으로 3쿼터가 마무리됐다.

마지막 4쿼터. 최은실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거침없는 득점포에 홍보람의 알토란 활약이 이어지며 경기를 75-61로 마무리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28분 5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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