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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오리온이 KCC에 완승을 거뒀다.
오리온은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이승현의 23점 맹활약에 힘 입어 84-65로 승리했다. 지난 3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는 순간이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게 됐다.
이승현은 23득점 외에도 8리바운드와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진수도 16점을 도왔다. 오데리언 바셋도 알토란 11점을 기록했다.
KCC는 에릭 와이즈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기여가 부족했다. 결국 오리온은 84-65로 승리 19승 9패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2위 KGC인삼공사와도 0.5게임차로 다가섰다. 반면 KCC는 10승 18패로 8위를 유지했다.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동부에 73-66 승리를 거두며 14승 14패로 5할 승률에 성공했다. 동부는 16승 12패로 4위를 기록했다.
인천 경기에선 홈팀 전자랜드가 KT에 84-63으로 승리, 2연승을 기록하며 14승 14패로 모비스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KT는 6승 22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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