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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이 복귀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양동근이 복귀한 모비스가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는 서울 삼성에 78-71로 승리했다.
77일 만에 복귀한 양동근은 13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이 됐다.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개막전에서 당한 왼쪽 손목 부상 여파로 해를 넘기며 수술과 재활을 거친 리더 양동근의 복귀에 모비스의 남은 시즌은 상승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13승 14패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다. 5할 승률도 눈앞에 뒀다. 반면 삼성은 20승 7패가 됐지만 여전히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안양에선 KGC인삼공사가 LG에 86-72 대승을 거두며 19숭 8패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선두 삼성과도 1경기 차로 근접했다. 갈 길 바쁜 LG는 11승 16패로 7위에 머물며 공동 5위와의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부산에선 KT가 홈팬들 앞에서 SK에 87-81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2연패를 기록한 SK는 9위에 머물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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