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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리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B손해보험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이 새해 첫 날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 1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드리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7-29, 25-17, 25-23,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B손해보험은 2연승을 내달리며 7승 13패 승점 23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5위 우리카드(승점 28점)에 한걸음 다가갔다. 반면 삼성화재는 8승 12패 승점 2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1세트 27-27 동점에서 삼성화재가 타이스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박철우의 오픈 강타로 세트를 먼저 따냈다.
KB손해보험은 2세트로 접어들면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강원의 시간차 공격과 우드리스의 백어텍이 작렬하며 19-13 우위를 보였다. 결국 세트는 KB의 차지였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23-23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KB가 황두연의 시간차 공격에 이은 우드리스의 오픈 강타로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우위를 점한 KB손해보험은 4세트 들면서 거침 없는 강타를 쏟아냈다. 이강원과 우드리스에 이어 황두연까지 공격 득점을 올리며 10-6 리드를 잡았다. 이수황과 이강원의 연속 블로킹 득점이 나오며 17-10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삼성화재가 수비를 발판으로 16-17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KB손해보험은 이강원과 우드리스의 득점포가 이어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날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하는 KB손해보험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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