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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75:57 승리
홍성욱 기자 | 2016.12.31 19:50
사진=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2016년 마지막 날 펼쳐진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21득점을 발판으로 곽주영(17점)이 분전한 신한은행에 75-57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18승 1패 승률 0.947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동시에 정규시즌 우승에도 성큼 다가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7승 12패로 5위가 됐다.

올 시즌 우리은행의 유일한 1패를 안긴 신한은행은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했다. 1쿼터 4분 30초까지 9-0 리드를 잡는 등 1쿼터를 14-13으로 1점 앞선 이후, 2쿼터에서 역전을 당해 23-31로 8점을 뒤졌으나 3쿼터에서도 스코어를 유지하며 마지막 4쿼터에 임했다.

곽주영의 페인트존 공략에 이은 유승희의 골밑슛으로 43-49까지 점수 차를 좁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우리은행쪽으로 승패가 기울었다. 임영희와 박혜진의 연속 득점이 나왔고, 존쿠엘 존스와 최은실의 자유투 득점도 이어졌다.

존스는 3점슛에 이어 골밑 득점까지 터뜨리며 종료 2분전 68-53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우리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시즌 시작부터 13연승 행진을 기록했던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일격을 당한 이후 다시 5연승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은행은 1월 5일 아산홈에서 KB스타즈와 경기를 펼친다. 신한은행은 하루 앞선 4일 구리 원정길에서 KDB생명을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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