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농구 WKBL
‘이경은 15점’ KDB생명, KB 꼴찌로 내리며 공동 4위
홍성욱 기자 | 2016.12.30 21:46
사진=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DB생명이 연장 혈투 끝에 KB스타즈에 승리를 거뒀다.

30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KDB생명은 이경은(15점)과 카리마 크리스마스(14점)의 활약을 앞세워 KB스타즈에 70-6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KDB생명은 7승 11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KB스타즈는 2연패를 기록하며 6승 12패로 꼴찌가 됐다. 특히 거물 신인 박지수가 출전한 이후 1승 4패로 성적이 더 나빠지는 난국에 빠졌다.

경기는 시종 일관 KDB생명이 10점 가량 앞서다가 3쿼터 후반 KB가 추격하면서 뜨거워졌다. 종료 5분 55초를 남기고 강아정의 득점으로 60-59로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KDB생명은 노현지의 3점슛에 이은 한채진과 이경은의 득점으로 스코어를 유지했고, 3분을 남기고 터진 노현지의 3점슛으로 60-53까지 달려 나갔다.

하지만 KB스타즈는 이 때 부터 반격했다. 피어슨의 자유투 득점과 박지수의 인사이드 공략으로 57-60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3초를 남기고 김진영의 자유투 1개가 성공되며 58-60으로 2점 차를 만든 KB스타즈는 10초전 크리스마스에게 파울작전을 걸었다. 이는 성과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역시 1개만 성공시켰던 것.

상황은 다음 공격이에서 나왔다. KB 강아정이 3.3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한 채진의 파울이 나오며 자유투 3개를 허용한 것. 강아정은 침착하게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다시 시작된 승부는 KDB생명 쪽이었다. 진안의 연속된 페인트존 공략에 이어 이경은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2분 7초를 남기고 67-61을 만들었다. KB는 박지수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골밑 득점과 3점 플레이 성공으로 종료 1분전 66-69로 다시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21초전 골밑에서 피어슨이 던진 슛이 림에 튕기며 승부는 KDB생명이 차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