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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등 더퀸즈 KLPGA 대표 9명, 1천만원 기부
정현규 기자 | 2016.12.26 11:32
사진=KLPG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더퀸즈 대회에 출전한 KLPGA 대표팀 선수 9명이 우승상금 중 1천만 원을 조성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더퀸즈 총상금 1억 엔(우승팀 4천5백만 엔, 2위팀 2천7백만 엔, 3위팀 1억8천만 엔, 4위 팀 9백만엔, 우승팀 기부금액 1백만 엔) 중 우승팀이 지정한 기관에 선수 이름으로 기부되는 공식 상금 1백만 엔은 대회 개최지인 일본 내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대표팀 선수들은 우승상금 일부로 1천만 원을 조성하여 한국 자살 유가족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중앙자살예방센터를 통해 가족의 자살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대표팀 캡틴 신지애(28,스리본드)는 “스포츠 선수들의 에너지와 강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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