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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차우찬, 4년 95억원에 LG행...꿈보다 안정 택해
홍성욱 기자 | 2016.12.14 12:22
차우찬. (C)LG트윈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차우찬이 LG 유니폼을 입고 뛴다. 

LG트윈스는 14일 FA(자유계약선수) 차우찬(29)과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353경기 등판했고,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은 24경기에 나서 152⅓이닝 동안 12승 6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차우찬은 2017시즌 LG의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계약을 마친 차우찬은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어 좋다. 마운드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우찬은 미국과 일본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고, 실제로 신원조회가 오기도 했지만 금액 등 세부적인 사항 검토 후 국내 구단을 선택했다. 

차우찬의 합류로 LG는 2017 시즌 탄탄한 전력으로 마운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LG는 FA 우규민이 빠졌지만 차우찬의 합류로 전력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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