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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우덴과 110만 달러에 재계약
홍성욱 기자 | 2016.12.12 13:12
보우덴. (C)두산베어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두산이 보우덴과 계약을 마쳤다.

두산베어스는 12일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Michael Matthew Bowden, 30세)과 연봉 11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

2016시즌 KBO에 첫 발을 디딘 보우덴은 30경기에 등판해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탈삼진 160개로 KBO리그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라 '닥터K'의 면모를 확실히 했다. 동료인 '니퍼트, 장원준, 유희관'과 더불어 '판타스틱4'를 형성한 보우덴은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음은 물론이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활약하며 두산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보우덴은 올 시즌 연봉 총액 6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가 늘어난 금액에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두산은 2017시즌에도 최상의 마운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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