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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태완 영입...한화서 웨이버 공시됐지만 경쟁력 높이사
홍성욱 기자 | 2016.12.09 14:47
김태완. (C)한화이글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넥센이 한화에서 방출된 김태완을 영입했다. 

넥센은 9일 한화 출신인 외야수 김태완(32)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태완은 중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9시즌 동안 645경기에 출전하여 1,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37득점 283타점 타율 0.263를 기록했다.

김태완은 지난 9월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되며 선수생활 중단위기에 놓였지만 넥센이 아직 김태완에 대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계약에 이르렀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를 해왔다. 그렇기에 넥센에서 시작하는 내년 시즌은 나의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이글스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한화 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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