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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인과 이재영. (C)스포츠타임스DB, 흥국생명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2016-2017 V-리그 2라운드 MVP투표에서 전광인은 전체 30표 가운데 9표를 얻어 최홍석(우리카드, 8표)을 1표 차로 제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광인과 최홍석에 이어 문성민(현대캐피탈, 4표), 바로티(한국전력, 3표), 강민웅(한국전력, 2표), 윤봉우(한국전력, 1표), 서재덕(한국전력 1표), 가스파리니(대한항공 1표), 타이스(삼성화재 1표) 등이 표를 나눠 받았다.
전광인은 공격종합 1위에 오르며 외국인선수 바로티와 함께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라운드에 자신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을 2라운드 5승 1패로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이재영이 18표를 받아 MVP에 올랐다. 팀 동료인 타비 러브가 7표, 알레나(인삼공사)가 2표를 얻었다. 조송화(흥국생명), 황연주(현대건설), 알렉사(GS칼텍스)는 각각 1표를 받았다.
V리그 3년째인 이재영은 이제 신인의 티를 완전히 벗어던지며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리우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경기 경험을 쌓았고, 이제는 타비 러브와 함께 쌍포를 이루며 흥국생명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재영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2라운드 4승 1패를 수확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 8일, 여자부는 7일 진행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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