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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경기 후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KDB생명은 1일 인천 원정길에서 58-61로 패했다. 홈에서는 강한 모습이지만 원정 5연패에 빠지며 4승 6패가 됐다.
김영주 감독은 “신한은행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고 말했다. 오펜스리바운드에서 17-26으로 밀린 것이 뼈아팠다.
김 감독은 “수비는 괜찮았다. 하지만 외곽에서 찬스가 났을 때 주저하면서 슛율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았다. 조은주는 몸살로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하킨스는 장염 증세를 보였으나 코트에 나서 최선을 다했다. 이경은도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결국 4쿼터 승부처에서 한 두 개를 놓친 것이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KDB생명은 오는 4일 청주 원정길에서 KB스타즈를 상대한다.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만큼 다시 한 번 전열을 재정비해 승리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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