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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와야수 버나디나 영입...헥테는 재계약
홍성욱 기자 | 2016.12.01 13:20
로저 버나디나(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를 영입했다. 더불어 헥터와도 재계약을 마쳤다. 

KIA타이거즈는 1일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Hector Noesi)와 올 시즌과 동일한 17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1987년생인 헥터는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31경기에 나서 리그 최다이닝(206⅔이닝)을 소화하며 15승 5패(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특히 퀄리티스타트 21회(리그 2위),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14회(리그 1위)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헥터는 “내년에도 KIA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Roger Bernadina. 좌투좌타)와도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1984년생으로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인 로저 버나디나는 신장 189cm 체중 9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3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48경기에 출전해 312안타(28홈런) 121타점 159득점 59도루 타율 0.236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061경기에 나서 1000안타(80홈런) 453타점 563득점 244도루 타율 0.270을 기록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 LA다저스 등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에서 뛴 버나디나는 올 시즌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팀인 라스베이거스 51s에서 114경기에 출전 타율 0.292, OPS 0.841를 기록했다.

버나디나는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기동력을 갖춘 타자라는 평가다. 또 타구 판단이 탁월하고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수비 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는 지난 27일 영입한 좌완 투수 팻 딘에 이어 헥터 재계약, 로저 버나디나 영입으로 2017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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