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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임근배 감독. (C)용인, 강성후 기자 |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오늘은 수비 면에서는 잘된 것 같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의 말이다. 임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28일 용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1-61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를 탈출한 삼성생명은 시즌 성적 5승 5패로 단독 2위가 됐다.
하지만 임근배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임 감독은 "좀더 (잘)해서 새로 온 선수들과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뛰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47-29로 18점을 앞섰다.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3쿼터에 상대 알렉시즈와 김연주에 20점을 내주며 점수 차가 줄어들었고, 4쿼터 2분 47초를 남기고는 65-61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임근배 감독은 "오늘 승리의 원인은 수비다. 수비는 생각한 것의 80% 정도는 된 것 같다. 김단비도 잘 막았다"라고 언급했다.
삼성생명은 김단비를 7점에 묶으며 승리를 이뤄냈다. 고아라에 이어 배혜윤까지 수비에 나섰다.
임 감독은 "다음 우리은행전에서 좀더 새로 온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12월 3일 아산에서 우리은행과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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